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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응급의학과 전문의 오기입니다. 아이들은 병원에 가는 것을 무척이나 두려워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그 핵심적 이유는 바로 주사를 맞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사 바늘은 채혈과 약물 등의 주입을 위한 의료적 용도를 위해 주소 사용이 되는데,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바늘을 찌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 또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의료용 바늘 외에도 우리 사회에서는 속이 좋지 않으면 바늘로 손가락을 따거나, 허리가 아플 때 허리에 침을 맞는 등 몸에 침을 찌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효과의 유무를 떠나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치료법이므로 필자의 주관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것들은 유사의..
안녕하세요, 응급의학과 전문의 오기입니다. 사실은 지난 1편을 쓰고 다른 질병 등에 대한 유익한 글을 쓰려다가, 물밀듯이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 이렇게 바로 이어서 2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글이 유익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필자의 경험을 통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 적절한 간접 경험을 한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1편을 못시지 않으셨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내가 한의원에 가지 않는 이유 ① - Feat. 복사뼈 골절 안녕하세요, 응급의학과 전문의 오기입니다. 저는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던 학창시절까지도 의대와 한의대의 차이를 잘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두가지 모두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naman-bora.tis..
안녕하세요, 응급의학과 전문의 오기입니다. 저는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던 학창시절까지도 의대와 한의대의 차이를 잘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두가지 모두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무지렁이 상태의 눈으로 막연하게 보았을 때는 둘 다 비슷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10년을 넘게 의학에 대하여 공부하고 경험을 한 저는 이제 확실한 한 가지 신념이 있습니다. 저는 절대로 한의원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의사가 하게 되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또 밥그릇 싸움 하네"라는 평을 주시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하는 일이 다른데 밥그릇 싸움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모두의 생각을 바꿀만한 능력이 되지 않는만큼 이번 글이 읽는 분께 그런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충분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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