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란이] 깔끔한 도담동 중식당

 

 

 

세종시 도담동에는 먹자골목이 잘 형성이 되어있다.

 

도담동은 신호에 거의 걸리지 않도록 고가도로를 달리는 BRT 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동네이기 때문에 입지가 나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먹자골목도 BRT 정류장 주변으로 하여서 잘 형성이 되어있다.

 

각설하고 이번에 올릴 곳은 그러한 먹자골목에 위치하지 않음에도 점심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는 인기 있는 중식당이다.

 

란이(蘭怡)이다.

 

 

 

 

 

 

 

 

 

 

같이 간 일행은 삼선짬뽕을 주문했다.

 

비주얼이 매우 좋은 짬뽕인데, 얼큰하면서 중독성이 강한데 깔끔하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이전에 지인과 함께 해장을 하려고 찾아보다 여기 삼선짬뽕 사진을 보고 방문했던 적도 있다.

 

 

 

 

본인은 팔진초면(八珍炒麵)이라는 메뉴를 먹었다.

 

초면(차오몐)이란 국수를 기름에 튀기듯이 하여서 요리한 것인데, 그 위에 진귀한 여덞가지 재료를 얹었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면요리이다.

 

여덟가지 진귀한 재료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시길 바란다.

 

면의 바삭한 식감과, 잘 익힌 아삭하고 쫄깃한 다양한 식감의 덮은 재료들이 입을 즐겁게 하는 요리였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가격은 비싸지 않고 맛은 충실한 중식을 먹고 싶으면 방문을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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