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시한 부가부 버터플라이 유모차가 이번에 입고가 된다고 하여서 오픈런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운 좋게 블랙 색상으로 득템하였습니다.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상자는 같이 받은 범퍼바가 포장되어 있는 박스이고, 본체는 아래의 상자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다행히 박스 겉의 테이프도 한 번만 붙여있었습니다.
박스가 어려번 붙어있을 경우 타인이 취소하여 환불 및 반품한 제품을 받은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범퍼바 박스 언박싱.
박스의 크기가 큰 반면에 실제 제품은 크기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박스의 뒷면에 뭐라뭐라 써있습니다.
실제 범퍼바의 생긴 모습입니다.
흰색 부분을 움직이고 비틀어서 유모차에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모차 본체 박스를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윗부분을 여니 뚜껑이 덮혀 있습니다.
뚜껑을 열자 보이는 내용물들.
비닐이 구겨진 것 없이 새것이라 더더욱 새 제품을 받은 것이 확실해지는 순간입니다.
내용물을 다 꺼내어 보니 딱 이렇게 두 가지만 있습니다.
굉장히 심플합니다.
유모차 시트의 종이 또한 구김이 전혀 없어 기분이 좋습니다.
비닐과 종이에서 제품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새 제품의 향기가 물씬 나네요 ^^.
유모차 본체의 폴딩된 모습입니다.
휴대용 치고 작고 컴팩트 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이 정도면 매우 준수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가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유모차를 펼친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휴대용이라고 보기에 작지는 않은 크기입니다.
아이가 4-5세 될 때까지도 충분히 편안하게 탈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본체의 바스켓 부위를 살펴보니 설명서와 함께 레인커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성 내용물이 별 것 없는 것 같으면서도 있을 것은 다 있네요.
시트를 조립한 모습입니다.
시트에 나 있는 구멍들에 안전 벨트와 버클을 끼워주신 뒤, 아래의 사진처럼
윗 부분에는 찍찍이를 채워주면 간단하게 조립이 완성됩니다.
어려울 것 하나 없어 심플하여서 너무 좋습니다.
지나가는 거북이도 잠시만 고민하면 금방 완성할 정도입니다.
아참, 바스켓 쪽을 잘 보시면 위의 사진과 같은 끈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폴딩을 한 이후 어깨에 매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마법의 끈입니다.
제품이 워낙 가벼워 맬 일이 있을까 싶지만 또 필요할 때는 잘 활용할 수 있겠죠?!
케노피까지 펼친 완성한 모습입니다.
거금을 들여서 구매한 보람이 있네요 ^^.
영롱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만 만족한다고 끝이 아니죠?
아기가 잘 타고 만족스러워 하는지 한 번 태워보겠습니다.
네~ 아주 잘 타고 있고 만족해 하는 모습이네요.
뿌듯합니다 ^^
케노피를 전부 펼치기 위해서 지퍼를 열면 위에서 아기가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모기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유모차를 태우고 다니다 보면 아기가 잘 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굳이 앞으로 가서 볼 필요 없이 위에서도 쉽게 아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편의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인커버까지 씌운 모습입니다.
비가 오는 환경에서 아이가 비를 맞지 않도록 유모차 전체를 잘 커버해주는 것이 참 좋습니다.
기존에 부가부 폭스3 디럭스 유모차를 사용해왔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진동에 덜 예민해지는 한편 먼 거리를 이동하게 되는 일이 서서히 생기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디럭스 유모차는 차에 싣고 다니기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렇게 해서 적절하게 부가부 버터플라이로 장비 체인지를 진행하였는데,
결과적으로 100% 만족합니다 ^^.
현재 사고 싶어도 사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운 좋게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관심 있어서 본 글을 보게 된 여러분들 모두 사용을 희망하신다면 성공적으로 득템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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